"마음속에서 와글거리는 소리들, 당신도 느껴본 적 있나요?"이 책은 바로 그런 마음의 소리 때문에 홀로 숨어버리고 싶어 하던 마음이 여린 아이, 리아의 이야기예요. 조용하고 섬세한 리아는 늘 북적이는 세상의 소음과 복잡한 감정들이 버거웠답니다. 그럴 때마다 리아는 태블릿 화면 속 자신만의 세상으로 도망치곤 했죠.어느 날, 리아의 마음처럼 혼란스러워진 화면이 리아를 신비로운 '반짝이 숲'으로 이끌어요. 그곳에서 리아는 자신의 슬픔, 화남, 외로움 같은 감정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마음 그림자'가 되어 떠다니는 것을 보게 돼요. 처음엔 낯설고 두려웠지만, 리아는 '마음 조율사'가 되어 이 그림자들을 하나하나 이해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줍니다. 슬픔은 위로의 강물로, 화남은 따뜻한 용기의 불꽃으로, 외로움은 반짝이는 기쁨 나비로 변해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죠.『반짝이 숲의 리아』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내면세계를 탐험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배우도록 돕는 따뜻한 성장 동화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이 사라져야 할 대상이 아니라 소중히 보듬어야 할 존재임을 깨닫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세상과 용기 있게 연결되는 법을 배우게 될 거예요.리아의 반짝이 숲 여행에 동참하여,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빛나는 용기를 찾아보세요.
이한규 작가는 'e순례자 작가'라는 필명으로, 다채로운 삶의 경험을 글로 녹여내는 이야기꾼이자 교육자입니다. 자신을 '지구별에서 살면서 글을 쓰며 인생 순례의 여정에서 영원을 추구하고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고 소개합니다. 깊이 있는 삶의 철학은 그의 모든 작품에 따뜻하게 스며들어 있으며 1995년 등단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단순히 글을 쓰는 데 그치지 않고, 모바일 아티스트로서 디지털 환경을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다양한 창작 활동도 펼칩니다.
또한, 전 국가 공무원이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장학재단,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생애설계, 이모작 인생, 모바일 미술, 다큐멘터리 및 영화 제작 등 폭넓은 주제로 강연하며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행매니아'로서의 면모도 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고독한 순례자를 위한 묵상』, 『겸손한 순례자를 위한 묵상 40』과 같은 묵상집이 있으며, 『3일만에 배우는 디지털 드로잉』, 『나도 모바일 화가』 등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담은 책들도 있습니다. 또한 시집 『새벽을 쓰는 빗자루』, 『이등은 없다』를 통해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줍니다. 최근에는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동화 『꼬마 씨앗의 여행』과 『퐁퐁이의 작은 용기, 큰 희망』을 출간하며 아이들의 마음속 성장과 용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본 서는 세상과 용기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따뜻한 길잡이로써 자라나는 생명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고 가꾸어 나갈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블로그:https://blog.naver.com/newgoodhappy(100년을 준비하라)